쿠팡플렉스 미배정 되는 이유

처음 며칠간 쿠팡플렉스를 잘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신청을 해도 미배정이 계속되어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배정을 받아  캠프에 와서 물건을 적재하다가 다른 플렉스들의 물량을 보면
누구는 많고 누구는 적다.

 

누구는 좋은 구역을, 누구는 나쁜 구역을 배정받는다.

이러한 차이는 무엇일까 알아보자.

 

 

목차 

-미배정 이유

-미배정 해결

-물량과 구역 지정

-계정 정지

 

 

 

1. 왜 나만 미배정 될까?

쿠팡플렉스를 처음 하면 아무래도 일이 서툴다.

오배송을 하거나 물건을 분실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어플에 고객요청으로 경비실이나 소화전에 

넣어 달라고 했는데 다른 곳에 두는 경우도 있다.

 

사진을 찍을 때 동호수가 잘 안 보이게 찍거나

사진오류 등도 있다.

 

물건이 파손 되거나 문 앞에 물건을 아무렇게나 던지고 간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것들이 플렉스들의 평점에 다 반영된다.

 

플렉스 어플 제일 하단에 더보기(•••)가 있다.

여기를 보면 자기의 평점을 확인할 수 있다.

 

Red 4.0 미만, Yellow 4.0~4.5 미만,  Green 4.5~5.0이다.
본인의 평점을 확인해 보자.

 

고객이 쿠팡에 전화를 걸어 불평하면 평점이 깎인다.

배정을 받고 나타나지 않아도 노쇼처리 되어 평점에 반영된다.

 

그리고 배송을 늦게 하여 쿠팡맨들이 출동해도 평점이 낮아진다.

 

그래서 처음에는 잘 배정받다가
배달 일을 처음 하다가 보니까 

실수가 잦아지고 하다 보니
배정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2. 그럼 배정을 잘 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가장 좋은 방법은 타인 계정을 받아서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그러나 코르나로 본인 아니면 신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방법은 쓸 수가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신청을 내가 해서 평점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 비나 눈이 많이 올 때 새벽배송이나 심야배송을 신청하는 것이다.

 

아니면 구역이나 물량이 좋지 않아 아무도 하지 않는 당일배송을 신청하는 것이다.

 

또는 물량 1, 2개 자투리를 배달해달라고 직원이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도 하면 평점에 플러스가 될 것이다.

 

이렇게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해주면 쿠팡이나 캠프 직원 입장에서도 좋기 때문이다.
직원이 다음에 좋은 구역을 주거나 물량을 많이
줄 수도 있다.

 

 

3. 물량과 배정구역이 남들과 다른 이유

물량과 배정구역은 복불복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어떤 구역에서 고객들이 택배를 많이 시키면 많고

적게 시키면 적고 그렇다.
그리고 구역도 랜덤으로 지정된다.

 

그러나 캠프 직원들이 랜덤으로 지정된 구역을 바꿀 수가 있다.

 

어제 자투리 배달을 해줄 경우 다음 날 구역을 좋은데 주거나 물량이 많은 곳에 주는 경우가 그렇다.

 

물량의 경우에도 경험이 별로 없는 분들은 물량을 많이 줘도 다 쳐낼 수가 없다.

 

물량을 많이 줘도 실수 없이 시간 내에 쳐낼 수 있는 사람에게 줄 것이다.

 

그래야 직원들도 편하고 윗사람에게 욕먹을 일도 없기 때문이다.

 

 

4. 계정 정지

초창기에 쿠팡플렉스할 때
많은 사람들이 배정이 잘 안 받아질 때 

 

다른 사람의 폰에다 본인 아이디로 로그인하거나

본인의 폰에다 가족 아이디와 비번을 넣어 로그인
한다.

 

또는 유심을 바꿔 보거나 하는 등 행동을 하여 계정이 정지가 되었다.

 

필자도 초창기에 이렇게 하다가 계정이 정지되어 쿠팡에 전화했다.

 

계정 정지된 이유와 언제 풀리는지 물어봤다.

 

상담사는 이유는 알 수 없고 언제 풀리는지도 알 수없다는 답만 해왔다.

 

다시 계정을 풀어 달라고 요청하여 계정을 풀긴 풀었다.

 

그러나 신청을 해도 미배정만 되었다.

 

결론은 계정을 두 개 만들려고 하는 등 정지 먹을 일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인공지능으로 요즘 프로그램들은 똑똑하다.

 

 

 

cf) 쿠팡은 고객이 우선이고 로켓배송을 정책을 내걸고 있는 만큼 캠프에 내려온 물량을 빨리 쳐내길 원한다.

 

캠프 직원들도 캠프 내에서 오배송 분실이 없어야 진급을 하든 정직원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물량을 맡겼을 때 실수 없이 일처리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자기가 편하다.

 

물건 분실하면 찾고, 배송 늦으면 쿠팡맨 부르고 그것이 다 직원들 일이다.

 

배정 물량도 랜덤으로 되지만 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직원들과 친해지거나 입장을 헤아려 도와주는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경향이 있다.

이를 반영하여 도와줄 건 도와주고 요구도 해보자.

 

쿠팡과 쿠팡 직원들의 입장을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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